丹陽房/photo gallery

인왕산 산행기

바람아님 2013. 3. 29. 00:02

3월 27일 바람아님과 함께한 인왕산 사진을 소게합니다.

바람아님은 소나무를 주제로 나는 산경치와 바위 중심으로 올리지요.

 

들머리에서 본 북한산 비봉능선 

 

 건너편 安山쪽에서 본 인왕산 전경(기차바위-인왕산 정상-범바위-곡장, 2013년 3/29 사진)

 

인왕산 능선에 올라서면 소나무숲이 인상적이다.

 

위 사진을 확대하면 바람아님이 ... 

 

  

 

 

소나무가 위기를 느껴 솔방울을 많이 맺었네요, 뒤쪽은 북악산이고요...

 

 

내려다 보니 북악산성곽이 보이네요

 

 

 

 

여기서 부터 기차바위랍니다.

사진에는 기차로 보이지 않지요. 사진 우측에서 보면 기관차로 보이지요

 

기차(기관차)바위를 (3/29)安山 봉화대에서 보면...   기차(기관차) 비슷한가 !?

 

 

 

기차바위를 조심스럽게 통과하느 바람아님, 산에 열심이 다녀 복부비만을 극복하려고 하지요

 

 

 

성벽에서 내려다 본 기차바위

 

조금 더 당기면 

 

인왕산 정상(2011년 사진 보충)

 

코끼리바위

 

 인왕산 정상에서 내려오다 보면 매바위가 보이지요

 

곡장 부근의 범바위

 

安山 봉화대에서 본 범바위 

 

범바위에서 본 인왕산 정상

 

범바위에서 본 달팽이 바위

 

내려 오면서 다른 각도에서 보면 달팽이 같지요

 

건너편 安山쪽에서 본 선바위 지역 전경(곡장-장군바위-선바위, 2011년 사진)

 

성곽을 벗어나 국사당 영역으로 들어 가면 해골바위가

 

해골바위에서 본 달팽이바위

 

정말 해골 같지요! 현대 조각품 같기도하고

 

얼굴바위

 

달팽이바위도 아래쪽에서 보면 삼각형 모자로 보여 모자바위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괴이한 바위가 많은 곳이 국사당 지역이랍니다

 

이 곳을 安山에서 보면 이러네요(능선의 범바위 보다 더 호랑이를 닮은 것 같지요)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면 갈색벽돌집 독립공원(서대문형무소)가 보이지요

 

멀리 남산을 원경으로한 서울시내 풍경

 

 

인왕산에서도 유명한 선바위

 

초현실주의 조각 작품 같은 선바위 정면부

 

 

한국 무속인의 총본산이라 할 수있는 國師堂입니다.

 

 


선바위 옛사진

위 사진 속의 바위는 비교적 눈에 익은 바위입니다. 인왕산에 있는 선바위입니다.

사진 설명에는 선바위 역시 아들을 비는 바위로 되어 있으며, '부부암(夫婦岩)'이라고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의 바위 모습은 지금의 인왕산 선바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동안 세월이 흘러 주위 모습은 많이 변했어도 바위의 모습만큼은 큰 변함이 없습니다.  

<출처-무라야마 치준(村山 智順, 1891~1968)이 일제강점기 때 찍은 사진들>


이장희 일러스트레이터

[이장희의 스케치 여행]서울 인왕산 선바위(동아일보 2011.09.24)



타포니(taffoni)  

기계적 풍화 작용과 관련한 미지형(微地形, microform)으로서, 암벽에 벌집처럼 생긴 구멍 형태의 지형을 일컫는 말이다. 

암석에의 선택적 풍화가 촉진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집단적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크다. 

우리나라의 마이산 암벽에서 전형적인 타포니 지형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경상계 역암으로 이루어진 마이산의 암벽이 

겨울철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자갈 성분의 암석이 수직적인 암벽에서 잘 떨어져 나가 크고 작은 구멍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Basic 고교생을 위한 지리 용어사전, 2002. 2. 5., (주)신원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