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유모어

내돈

바람아님 2013. 5. 23. 09:27

 

 

 

 

 

한 직장인이 있었다. 출근길 지하철역 계단에 구걸하는 거지가 앉아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거지에게

지폐를 적선했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거지가 고개를 들더니 직장인에게 말했다.

"선생님. 재작년엔 1만원짜리를 주시더니 작년엔 5000원짜리, 그리고 올해는 1000원짜리를 주시니

어떻게 겁니까."

직장인이 대답했다.

"사실 제가 그동안 장가를 가고 애까지 생기는 바람에…."

거지가 화난 표정으로 되쏘았다.

"아니, 그럼 제 돈으로 가족을 부양한다는 말입니까?"

 

'其他 > 유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 차  (0) 2013.05.26
아 !! 아줌마!!!!!!!  (0) 2013.05.24
♧ 섹스는 노동? ♧  (0) 2013.05.22
영자의 지하철 사건  (0) 2013.05.21
첫날밤  (0)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