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5.08.22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
이 또한 지나간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지나가고 있다.
23일은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
선선한 바람이 분다.
놓았던 책을
다시 집어들고 싶다.
향기로운 문체로
우리 고전의 세계를
안내해 온 한문학자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가
무더위에 지쳤던 정신에
한 줄기 맑은 바람을
불어넣는 책 5권을 추천했다.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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