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몸이 무거운 느낌이었으나 등산을 시작했다.
불광역-용화공원지킴이터에서 우회로를 이용 족두리봉에 오르니 이미 지친다.
보통은 사모바위까지 등산하고 하산하였으나 이번에는 족두리봉에서 대호아파트쪽으로 바로 하산했다.
이제 나도 나이가 제법 든 것 같다.
산에 가면 주변에서 눈치를 주는 느낌도 가끔은 받는다.
어쩌다 동행이 된 사람이 부축해주려 한다던지....
(2015.11.03 북한산 족두리봉, Samsung EX1f)
(이하 클릭하면 큰 이미지 가능)
오르면서 보는 북한산 풍경
오르면서 보는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오르면서 보는 북한산 족두리봉
족두리봉- 제법 많은 산꾼이 보인다.
족두리봉에서 보는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절경에 자리잡은 감시초소
하산하면서 올려다 본 족두리봉
하산길도 오늘 따라 힘이 든다.
이 주택 골목으로 진입로가 있다.
여기서 독바위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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