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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바람아님 2013. 6. 26. 22:14

 

 어느 날 버스 안에서...

3살 정도 되는 사내아이가

갑자기 쉬~가 마려워서

엄마를 다그치기 시작했다.



사내아이 : "엄마! 나 쉬마려워~"


엄마 : "잠깐만 참아, 엄마가 우유병 줄게,

거기다 쉬~해~"



그러자 워낙 다급한 사내아이는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 손에다

그만 쉬~를 해버리고 말았다.


화가 난 엄마는~~~

애를 잡듯이 패면서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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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게~~

꼭, 지애비 닮아서는~~~

맨 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엄마는 한이 맺힌 듯 애를 패고

버스 안의 승객들은 모두 킥킥대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