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착한 빵집 아저씨

바람아님 2016. 5. 11. 23:39
따뜻한하루
착한 빵집 아저씨



어느 작은 마을에 빵집이 있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빵집 주인은 마을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매일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에 만든 빵을 바구니에 담아 문을 열어두고
한 덩어리씩 가져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이 몰려와 큰 빵을 먼저 집어가려고 경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중 한 아이는 언제나 끝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 남은 가장 작은 빵을 가져가며 '아저씨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는 마지막 빵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나눠 먹기 위해 빵을 쪼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안에 예쁜 금반지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아이와 엄마는 실수로 주인아저씨가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이는 다시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저씨! 빵 속에 이 반지가 들어 있었어요!"
라며 반지를 돌려드렸습니다.

그러자 빵집 주인은 입가에 웃음을 띠며
"그 반지는 이제 내 것이 아니고 네 것이란다.
제일 작은 빵 속에 넣어두고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제일 작은 빵은 네 몫이었으니 이 반지도 네 것이란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행복의 가치를 아는 사람,
진정한 비움의 행복을 아는 사람은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로 인해
이웃에 즐거움을 더하고
사회에 행복을 더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함이 더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5월, 많이 나누고 많이 사랑하세요!


# 오늘의 명언
감사하기는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확실한 방법이다.
- 마시 시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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