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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경험!”… 비키니 입은 종업원, ‘인기 폭발’

바람아님 2016. 8. 31. 23:17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2016-08-30 14:17:00







비키니를 입고 서빙하는 식당이 화제다. 연일 만석으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중국의 펑쉰왕은 “종업원이 비키니를 입고 서빙하는 식당이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화제의 식당은 중국 하이난시 하이코우에 위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색상의 비키니를 차려입은 여종업원이 음식을 나르고 있다. 이들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마치 수영장에 온 듯 몸매를 과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에도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식당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이 있으면 아름다운 여성과 음악이 빠질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일하는 4명의 종업원은 모두 레이싱모델이다”면서 “(고용된 여성들은) 내 친구들인데 함께 일하자고 했을 때 흔쾌히 수락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레이싱모델이자 이 식당의 종업원인 리우 씨는 “식당에서 일한 지 1주일 정도 됐는데 손님들이 점잖고, 소란을 피우지 않아서 좋다. 색다른 경험이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이용해본 손님들의 반응은 어떨까.
식당을 찾은 하오 씨는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다. 아주 만족한다. 손님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고 강력 추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