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문자

바람아님 2016. 12. 21. 23:14






문자 / 원화 허영옥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이일 저일 하다 보니

목과 어깨가 너무 아파오는 시간

지치고 힘들어 위로가 필요할때

당신의 따뜻한 문자 한통이면

내겐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


오늘도 나른한 오후시간

삶의 무게가 어깨에 앉았는지

목덜미가 무겁게 짓눌리는데

제겐 당신이 필요한 시간

자꾸만 손전화에 눈길이 가는데

침묵을 깨고 울리는 알람에

피로는 말끔히 걷혀 버렸다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이 숨겨진 곳  (0) 2016.12.22
대 화(對話)   (0) 2016.12.22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시면  (0) 2016.12.20
보람있는 노년을 위하여  (0) 2016.12.20
중년의 나에게 건네는 인사  (0)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