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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정의 포토에세이]3월, 생명이 움트다

바람아님 2017. 3. 19. 23:21
뉴시스 2017.03.19 06:50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켭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수도권 한 야산에서 봄꽃인 변산바람꽃이 땅을 비집고 나와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7.03.17. chocrystal@newsis.com

숨바꼭질 하던 꽃들이 낙엽더미를 비집고 나와 ‘빼꼼’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경기도 한 야산에서 봄꽃인 변산바람꽃이 땅을 비집고 나와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7.03.17. chocrystal@newsis.com

며칠 새 제법 키가 컸고, 꽃잎도 활짝 펼쳤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경기도 한 야산에서 봄꽃인 노루귀가 땅을 비집고 나와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7.03.17. chocrystal@newsis.com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이할 채비를 끝낸 앙증맞은 꽃들이 고개를 듭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수도권 한 야산에서 봄꽃인 변산바람꽃이 땅을 비집고 나와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7.03.17. chocrystal@newsis.com

내리쬐는 햇볕이 자못 따스합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경기도 한 야산에서 봄꽃인 노루귀가 땅을 비집고 나와 얼굴을 내밀고 있다. 
2017.03.15. chocrystal@newsis.com

봄바람에 실린 싱그러운 3월의 향기가 반갑습니다.

cho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