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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응봉산 개나리

바람아님 2017. 4. 6. 00:17

 

 

 

 

 

[사진속] 응봉산 개나리

 


날이 점차 흐려져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구름이 다소 많으나 햇빛이 났다.

이런 날씨라면 오후에 비가 오더라도 마음은 몸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아침을 대충 해결하고 어느새 가방을 둘러맨 내 모습은 전철속에 있었다.


어제부터 이곳에서 개나리 축제가 열리다 보니 응봉산을 향하는 행렬이 길게 늘어 섰다.

산에 도착할즈음 검은 구름이 해를 가린다.

이러면 않되는데를 수십번 외쳤지만 구름은 내기원은 아랑곳 않고 응봉산을 덮어 버렸다.

가뜩이나 역광이 많은 곳인데 해마져 가려지니 정상적인 색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그렇게 정상에 올라서니 잠깐동안 해가 비친다.

꽃에 취한 상춘객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추억 쌓기에 여념이 없고 일부는 

먹거리장터에 눌러 앉아 오는 봄날 축제를 즐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32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응봉산 개나리 2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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