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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과천대공원의 4月 風景

바람아님 2017. 5. 6. 08:28

 

 

 

 

 

[사진속] 과천대공원의 4月 風景

 


4월 느즈막에 들른 서울대공원은 아직도 연한  연두색으로 장막을 

두른듯 하다.

금년도 봄은 이상기온으로 갑자기 왔다가 갑자기 여름으로 넘어가는것

같았는데 이곳은 관악산이 막아줘서인지 아직 한창 봄의 중심에 있다.


오늘의 대공원 출사는 혹시 튤립이 심어져 있지 않을까해서 찾았는데

튤립 보다 자연이 주는 아늑함에 취해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

그래도 햇볕은 벌써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어사람들은 그늘마다 차고 앉아

세월의 흐름을 얘기하고 파란하늘과 점점이 떠있는 하얀구름, 길가의

휘둘어지게 피어 있는 왕벚꽃이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그런 날씨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과천서울대공원 201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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