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7.08.25. 10:33
먹구름이 몰려와 맹렬하게 비를 퍼붓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구름 떼가 물러가고 변화무쌍한 날씨 끝에 남산 하늘 위로 모처럼 고즈넉한 황혼이 물들어 머잖아 가을이 찾아 올 것임을 알려준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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