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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온실2-창경궁

바람아님 2020. 1. 15. 09:03

  

  

  

  

  

[眞師日記] 온실2-창경궁

  

  

금년들어 출사를 거의 못하다 보니 몸이 근질거려 모처럼만에 창경궁으로 나갔다.
혹시나 얼음이 얼지 않았으면 원앙이라도 만날까했는데 얼지는 않았지만 원앙은 없었다.
명정문은 대보수에 들어가 가림막이 쳐졌는데도 많은 이들이 창경궁 산책에 나선것 같다.
겨울철이라 눈이라도 내렸으면 운치가 있었을 텐데 횡하니 썰렁하다.


그래서 온실로 향했다.
온실앞에는 늘봐도 신기한 와룡송이 푸르름을 뽐내고 붉은 남천 열매가 반겨 준다.
온실안에는 벌써 동백꽃이 지고 있다. 또한 화려한 장수매 역시 피고지며 아직은 덜 화려한듯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창경궁 온실  2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