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웅 연합뉴스 2020.05.27. 11:44
날개 다친 암컷 위해 고향행 포기한 수컷..알까지 낳았지만 부화 실패
겨울 진객으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멸종위기Ⅱ급) 부부가 5월 중순까지 강원 철원군에 머무르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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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관계자는 "재두루미가 짝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는 것을 보면서 애틋한 사랑이 느껴진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다들 어려움을 겪는 지금 이들 부부를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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