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7.09 01:50
최강욱 "SNS 살피다 언뜻 올라온 글 복사"
구체적인 출처는 밝히지 않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법무부가 정식으로 공표하지 않은 추미애 법무장관의 입장문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과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제2의 국정농단 사건”이라며 “청와대 문건이 최순실한테 넘어간 것과 동일한 사태”라고 비판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 |
법무부는 9일 자정쯤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금일 법무부 알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내용 일부가, 국회의원의 페북에 실린 사실이 있다”며 “다만 위 내용은 법무부의 최종 입장이 아니며, 위 글이 게재된 경위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최 대표가 공개한 문안은 내부에서 논의되던 것과 같지만, 누가 어떻게 유출했는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
김명진 기자
'時事論壇 > 橫設竪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중권, 민주당 女의원들 향해 "여성 팔아먹고 사는 여성들" (0) | 2020.07.14 |
---|---|
진중권, 최민희에 "닥치고 애도나 해라"…與엔 "단체로 미쳤다"/진중권 "더듬어만지당, 정의로운 척이나 삼가주세요" (0) | 2020.07.12 |
[만물상] 경부고속도로 50년/경부고속도로 50년 기념비에 김현미는 있고, 박정희는 없다 (0) | 2020.07.09 |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나라는 망해도 권력은 영원하다” 포퓰리즘의 힘 (0) | 2020.07.08 |
진중권 "공수처장은 친문 애완견…1호 대상 윤석열, 2호 없을수도" (0)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