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11.09 03:00
Coldplay, ‘Viva la Vida’(2008)
‘내가 세계를 지배했던 적이 있었지/ 내가 말을 하면 바다도 솟아올랐어/ 이제 혼자 외로이 아침을 맞이하고/ 내가 소유했던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네/ … 이제야 나는 깨달았네/ 내 성이 소금과 모래 기둥으로 세워졌다는 걸/ … 어떤 이유 때문에 설명하긴 힘들지만/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을 걸 알고 있지/ 단 한마디의 진실된 말은 없었다/ 그게 내가 세계를 다스리던 시기라네…’
이제는 브릿팝의 왕이 된 콜드플레이가 내한 공연을 가질 때마다 한국의 관객들은 이 노래를 떼창으로 같이 불러 무대 위의 영국인 뮤지션들을 감격하게 만들었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0/11/09/7S7BCW6RBNEDVJNRFHJW677CR4/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36] 굿바이, ‘아메리카 퍼스트’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36] 굿바이, ‘아메리카 퍼스트’
www.chosun.com
https://www.youtube.com/watch?v=Tiq8-vOMr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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