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1. 01. 13. 07:30
북한 주민 초상 담은 사진집 발간한 프랑스 사진작가 글라디외
인물사진 촬영 목적으로 2017년 봄∼2019년 가을 5차례 방문
광장에서, 길거리에서, 공장에서, 농장에서, 병원에서, 동물원에서, 수영장에서, 가정집에서….
북한 당국의 선전물에 등장하는 모델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진짜 얼굴을 보고 싶다는 욕망은 프랑스 사진작가를 '은둔의 왕국'으로 이끌었다.
최근 3년 반 사이 북한에 5번 다녀온 스테판 글라디외(52)에게 북한은 시계가 여전히 1970년대에 멈춰있는 듯한, 공사장에 쌓여있는 모래조차 질서정연하게 정리돼 있어야 하는 비현실적인 공간이었다.
https://news.v.daum.net/v/20210113073032613
佛사진가의 北엿보기 "개성 없어도 2천500만 개인은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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