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01-15 22:40
독자 여러분은 가죽 트렌치 코트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저는 영화 매트릭스에 출연했던 주인공들이 생각납니다. 어울리기 쉽지 않지만 굉장히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미래적인 패션이죠.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겐 이런 과감한 패션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난 14일 김 위원장은 제8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더블 버튼 가죽 트렌치코트와 김일성 주석이 주로 쓰던 러시아식 털모자를 착용한 채 등장했습니다. 벨트를 꽉! 조인 채 말이죠.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115/104945577/1
최룡해도 못 입었던 ‘김정은 가죽 롱코트’…드레스코드 맞춘 진짜 실세 3인 누구?[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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