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04. 15. 03:03
美의회가 여는 한반도 인권청문회
인권변호사 출신 文 대통령 망신
조국·윤미향 부패도 끔찍하지만
백신대란이 최악의 인권유린이다
지금은 다 큰 딸이 어렸을 때 “태어났는데 아빠가 사장이면 얼마나 좋을까” 발칙하게 말한 적이 있다. 목소리를 착 내리깔고 “태어났는데 북조선이 아닌 걸 다행으로 알라”고 했더니 쑥 들어갔다.
통일부 장관 이인영은 카프카의 ‘변신’처럼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북한 주민으로 변한 자신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왜 북한 인권기록물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외신 질문에 그는 “기록이 실제인지, 일방적인 (탈북자의) 의사를 기록한 것인지 확인·검증 과정이 부족하다”고 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414/106413559/1?ref=main
[김순덕 칼럼]인권침해 낙인찍힌 '문재인 보유국'
"文정권 권력의 도 넘었다" 美의회 청문회 대북전단법 난타
중앙일보 2021.04.16 06:50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인권위)는 15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화상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는 보수 성향 크리스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의 주도로 성사됐다.
약 2시간20분 동안 이어진 청문회에서는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북한 인권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우세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36495?cloc=joongang-article-clickraking
"文정권 권력의 도 넘었다" 美의회 청문회 대북전단법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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