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명소마다 단풍의 절정기를 알아내는일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늘 인터넷을 써칭해 보지만 그런 정보가 잘 잡히지 않는다. 엊그제 경복궁에서 은행잎이 절정임을 이미 보았을때 제일먼저 떠오르는곳이 명륜당이다. 그래서 주저 하지 않고 명륜당 은행나무 단풍을 담기 위해 이른아침 출사에 나섰다. 그런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먼저와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날짜 개념이 없었는데 이날이 일요일이라는걸 현장에 와 보고서야 알았다. 단풍 상태는 예상한대로 최상이다. 12mm 렌즈로 다 잡아지지 않는데 마침 핸드폰을 이용 높은 수고(樹高)에 불구 하고 다 잡을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따로 있었다. 아직 은행잎이 하나도 떨어져 쌓이지 않아 가을 분위기가 반감하였다. 그렇게 촬영을 마무리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명륜당 은행나무 20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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