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조선 2022. 06. 20. 18:29
마이클 스트로블 중령은 이라크에서 전사한 챈스 펠프스 일병을 운구하는 일에 자원한다. 전략 분석가로 일하며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살던 그는 전쟁터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가고 있을 장병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매일 새로 올라오는 전사자 명단을 확인하며 행여 아는 사람이 있을까 마음 졸이던 그의 눈길이 챈스의 이름에 머문다. 자신과 고향이 같은 챈스를 부모님 곁에 데려다주리라, 그는 마음먹는다.
https://news.v.daum.net/v/20220620182941686
[김규나의 시네마 에세이 <66> 챈스 일병의 귀환] 전사자에 대한 예우, 인생에 대한 예의
챈스 일병의 귀환 Taking Chance , 2009 제작
요약 미국 | 전쟁 외 | 12세이상 관람가 | 77분
감독 로스 카츠
출연 케빈 베이컨, 톰 알드레지, 니콜라스 아트, 블랑시 베이커 더보기
줄거리 2004년 4월, 이라크전에 참전한 미군의 사상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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