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보라빛향연 즐기러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로

바람아님 2022. 9. 27. 07:20

 

투어코리아 2022. 9. 26. 20:04

 

9월 30일 ~10월 10일까지 열려

올 가을, 보라빛향연 즐기러 전남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로 가보자.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이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

퍼플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20926200408505
보라빛향연 즐기러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로

 

보라빛향연 즐기러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로

올 가을, 보라빛향연 즐기러 전남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로 가보자.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이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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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특집] 어서오세요! 보랏빛 섬으로

월간산 2022. 9. 26. 09:38

 

퍼플섬 아스타국화 축제

 

신안군 안좌도에 딸린 섬 박지도와 반월도는 천사교로 연결돼 있다. 차는 다닐 수 없고 사람만 다니는 나무로 만든 길이 1004m 다리다. 지금처럼 목교로 연결되기 전에 전설 같은 이야기가 두 섬에 전한다.

 

박지도 암자에는 젊은 비구(남자 스님), 반월도 암자에는 젊은 비구니(여자 스님) 한 분이 살고 있었다. 서로 얼굴은 본 적이 없었지만 비구 스님은 비구니 스님을 사모했다. 그러나 물이 들면 바닷물이 가로막고 썰물이면 허벅지까지 빠지는 갯벌이 가로막아 오갈 수 없었다. 서로는 망태에 돌을 담아 부어 나갔다. 그러기를 여러 해, 둘은 어느덧 중년이 됐고 어느 날 마침내 갯벌 한가운데서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너무 먼 곳까지 들어온 둘은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로 되돌아갈 수 없었다. 서로 부둥켜안은 채 물 속으로 잠겨갔다. 다시 썰물이 돼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에는 돌무더기 길만 이어져 있을 뿐 스님도 비구니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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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특집] 어서오세요! 보랏빛 섬으로

 

[신안 특집] 어서오세요! 보랏빛 섬으로

신안군 안좌도에 딸린 섬 박지도와 반월도는 천사교로 연결돼 있다. 차는 다닐 수 없고 사람만 다니는 나무로 만든 길이 1004m 다리다. 지금처럼 목교로 연결되기 전에 전설 같은 이야기가 두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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