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時流談論

[이달의 유엔참전국⑫] 힘겨운 국방력에도 참전한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

바람아님 2023. 3. 1. 11:07

뉴스1   2023. 3. 1. 07:00

[편집자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유엔 22개국에서 195만7733명이 참전했다.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활약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뉴스1>은 유엔평화기념관과 함께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한달에 한번 총 21회에 걸친 ‘이달의 유엔참전국’ 연재를 통해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기억하고자 한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는 제1·2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난 뒤 이전까지 표방했던 중립을 1949년에 포기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했다.

이전까지 작은 중립국에 불과했던 양국은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으며 국방력이 저하된 상태였다. 이에 양국은 미국의 국방력에 의지하게 됐고, 한국전쟁 파병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유엔과 미국이 참전요청을 했고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양국은 협의를 통해 1950년 7월22일 지원병을 모집하고 통합된 대대를 편성해 파병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룩셈부르크는 총 인구수가 20여만명에 불과했음에도 한국전쟁 참전 의지를 유엔에 강력하게 피력했다. 결국 룩셈부르크 정부는 48명의 참전 병력을 편성해 벨기에 대대에 합류시켰다.

이에 벨기에는 20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700여명을 엄선해 제1벨기에 대대를 창설했고 룩셈부르크 정부는 48명의 참전 병력을 편성해 벨기에 대대 A중대에 합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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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엔참전국⑫] 힘겨운 국방력에도 참전한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

 

[이달의 유엔참전국⑫] 힘겨운 국방력에도 참전한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

[편집자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유엔 22개국에서 195만7733명이 참전했다.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활약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뉴스1>은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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