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조심하세요, 노란색 ‘꽃멀미’

바람아님 2023. 3. 19. 14:24

한겨레21 2023. 3. 19. 13:58

[포토스퀘어]지리산 노고단 아래 산수유마을, 4년 만에 산수유축제 열려

노란 봄꽃이 튀밥처럼 터져 온 마을을 뒤덮었다. 지리산 노고단 아래 자리잡은 산비탈 마을, ‘산수유마을’ 풍경이다.

지리산에서 흘러온 물은 산수유마을 한복판 암반계곡을 따라 흘러 섬진강으로 달려간다. 그 물줄기를 따라 12만 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꽃을 피우고 섰다. 2㎞ 남짓 이어진 꽃길을 걷다보면 꽃에 취해 ‘꽃멀미’를 일으키기도 한다. 여러분도 떠나보시라.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이 봄이 지기 전에.


https://v.daum.net/v/20230319135802251
조심하세요, 노란색 ‘꽃멀미’

 

조심하세요, 노란색 ‘꽃멀미’

노란 봄꽃이 튀밥처럼 터져 온 마을을 뒤덮었다. 지리산 노고단 아래 자리잡은 산비탈 마을, ‘산수유마을’ 풍경이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선 ‘구례산수유축제’가 4년 만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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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이 흐드러지게 핀 전남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에서 2023년 3월11일 아기를 안은 할아버지와 가족들이 꽃터널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4년 만인 이날 막을 올린 구례산수유축제는 3월19일까지 이어진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에서 내려다본 산수유마을 전경. 지리산에 둘러싸인 마을 곳곳이 노랗게 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