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3. 11. 8. 23:30 수정 2023. 11. 9. 01:37
국방과학硏 창립 직원 강춘강 여사 기부
1970년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창립 당시 직원으로 일했던 강춘강(80) 여사가 100만달러(약 13억원) 상당의 유산을 연구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국과연은 지난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거주 중인 강 여사를 초청해 기부 약정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여사는 편지에서 자기소개와 기부 의사 등을 밝힌 뒤 “무궁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발전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더 세계가 놀라는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발전을 기도한다”고 했다......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려면 국과연의 국방 연구·개발이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나중에 받게 될 개인연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31108233018027
“K방산 위해 100만달러 써달라” 美서 날아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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