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4. 4. 22. 05:01
오늘 용산-민주당 만나 세부 일정 및 의제 조율
尹, 공식 방문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진행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영수회담과 정상외교 일정을 수행하며 총선 참패 후 직면한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초 마련에 나선다.
22일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이날 만나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에 관해 협의를 진행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주당과 만나서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회담에서 어떤 의제를 논의할지 지금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제1 야당 대표를 초청해 영수회담을 진행하는 것인 만큼 정치권에서는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대로 이 대표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등 민생 현안을 비롯해 이른바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양평고속도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주가조작 의혹) 등으로 대정부 압박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
https://v.daum.net/v/20240422050102719
오늘 영수회담 시기·의제 조율…전국민 25만원·채상병 특검 논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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