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른봄에 복수초를 만나기 위해 찾았던 물향기 수목원을
올해는 시기가 한참 지나 3월말경에서야 촬영에 나섰다.
예상대로 복수초는 이미 지나고 뒤늦게 잎이 무성하게 자란후 피는 꽃이 남았다.
히어리와 노루귀도 끝물만 남았다.
벌써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설강화가 아직도 싱싱한 모습으로 반기고 있다.
설강화 꽃은 너무 작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싶상이다.
작년까지만해도 자주 들렸던 곳인데 금년에는 자주 오지 못할것 같다. 체력과 건강이
급격하게 떨어져 올해는 출사와 휴식을 반반으로 가질 예정이다.
크로커스와 풍년화 그리고 새로 증축한 온실에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물향기수목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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