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탐방사진

부천시 백만송이장미원 - 1. 장미원 풍경(비오는 날 오후)

바람아님 2014. 5. 29. 12:21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에 15만 그루 장미가 “활짝”

[일요신문, 2014년05월29일]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에 장미 120종, 15만 그루가 활짝 피었다. 

2000년 도당산 자락에 조성된 ‘백만송이장미원’에는 한 해 평균 약 8~9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전설적인 여배우이자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에게 헌정된 ‘프린세스 드 모나코’,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축구선수인 조지 베스트를 기념하는 ‘조지 베스트’, 

독일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아스피린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아스피린 로즈’ 등이 

백만송이장미원에서 환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야트막한 경사면을 따라 만개한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일요신문 관련기사 바로가기>


====================================== 백만송이장미원 ================================


백만송이장미원의 이름을 여러번 듣고 소개받던 중

지난 5월 21일 그리고 5월 25일 다녀 왔다.

5월 21일의 촬영은 그 화려함과 빛이 좋은 오후 늦은 시간대 촬영임에도 대실패였고

5월 25일은 비오기를 기다려 촬영을 감행했다.

많은 비는 아니고 모자를 쓰면 견디만한 정도로 알맞게 비오는날 촬영한 사진들

장미꽃 사진촬영에 미숙해서 어려움이 많았고 결과에 불만도 많다.

그래도 25일에 찍은 풍경사진 위주로 소개한다.

많은 시민, 외국인 관광객, 친구와 온사람들은 장미와 향기를 즐기고

어떻게 담아갈 방법을 몰라 안타까워하는 부부등

여기 저기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