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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하트 선물 |
지난달 29일 서울 선사고 이영희 교장 선생님께서 퇴임하는 날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전교생들의 사진과 이름을 교장실에 붙여 놓고 학생들의 이름을 거의 다 외우는 분이셨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어찌나 깊었던지 심지어는 어떤 학생이 누구랑 사귀고, 헤어지고, 방황하는지 학생들의 개인적인 사건사고까지 속속들이 꿰뚫고 있었다고 합니다.
교장 선생님의 진심어린 이임사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여러분, 매일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인생을 하루 24시간에 비유한다면 여러분은 새벽 5시가 조금 넘는 시간, 동트는 무렵에 있습니다.
포기하거나 피하지 말고 도전하기 바랍니다. 성실히 살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을 자신도 모르게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런 기쁜 일이 왜 이리 슬플까요' 등 정성어린 손 팻말을 줄줄이 들고 서있습니다.
이날 학생, 교사 700명이 하트를 만들어 교장 선생님의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눈가에도 눈물이 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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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리고 싶은 선생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선생님.. 그리운 선생님이 계실겁니다. 마음에 담아두고 그리워 했던 선생님을 향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따뜻한 말 한마디에 남겨주세요.
# 오늘의 명언 훌륭한 스승은 그 자체가 촛불이다. 제자들의 두 눈이 밝음에 트일 때까지, 어둠이 다할 때까지 스스로를 다하여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이다. - 유동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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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밥상머리교육 2,3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천년초 농장에 방문한 따뜻한 하루 가족님들. 새록새록 열매 맺은 천년초 농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독일식 호빵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직접 수확한 천년초와 감자, 방울토마토, 오이를 먹으며 자연의 감사함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천년초 짜장면!! 몸에 좋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자연의 음식과 함께하고 정말 중요하고 유익한 밥상머리교육... 자연과 함께 불렀던 노래...
>> 밥상머리교육 2,3차 후기 보러가기
조기 마감되었던 밥상머리교육 4차를 몇몇 가족님들이 갑자기 못오시게 되어 추가로 10분 정도만 신청을 받으려고 합니다. 아쉽게 신청 못하셨던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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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Melody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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