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노릇을 피해 사진기를 둘러메고 한강변를 걷는다.
우선 절두산 '한국순교성인시성기념교육관'에 들려 간단히 요기를 해결하고
북쪽 한강변산책로를 따라 평화공원 까지 걸었다.
평화공원호수는 익숙한 곳이나 호반의 억새들을 모두 베어내 민낯을 보여주고 있으니 오히려 새롭다.
(삼성 NX10, 12-24mm 광각줌렌즈, 2015/02/06 오후)
'한국순교성인시성기념교육관' 우측은 '비슬나무'다.
천장의 광창도 방문할 때 마다 감동을 준다.
지하로 내려가는 쪽창문은 '서철'의 '빛'이란 작품이다.
일찌기 완공해 놓은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 내에 이런 모험놀이터도 있다.
호반의 갈대를 모두 베어내 깨끗이 정리된 호수변 풍경들
광장 한편에는 썰매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평일이라 한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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