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겨울동안 모시고 있는 어머니를 아이들에게 맡기고 부부동반 노루귀 촬영에 나섰다. 해마다 상황이 안좋아지는 것을 보면 안쓰럽다. (2019_0310, 구름산, 삼성 NX10, 18~55mm, 스마트폰)

늦은 시간(15:00~ )에 도착하니 해가 지고 있다. 준비한 랜턴으로 부족한 빛을 보충해가며 몇 장 찍었다. 그 랜턴 빛이 꽃에 음영을 만들어 주니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빛을 보완키 위해 어떤 이는 거울이나 은박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2019_0308, 수리산, 삼성 NX10, 18~55mm, 스마트폰)

겨울철 휴식기간 후 3월 1일 문을 여는 인천대공원 수목원을 찾았다. 그러나 지난 겨울 부터 휴식기간이 없어졌다고 한다. 설중 복수초를 찍을 기회를 놓인 아쉬운 뒷소식이었다. (2019_0301,인천대공원, 삼성 NX10, 18~55mm, 스마트폰) 운용매 (雲龍梅)

전해 듣기만하던 홍릉을 찾아 복수초, 풍년화, 앉은부채등을 촬영했다. (2019_0216, 홍릉수목원, 삼성 NX10 18~55mm, 스마트폰) 이런 보호울타리로 복수초의 훼손을 예방하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 울타리 밖에 있는 복수초에는 설중복수초를 찍는 답시고 이런 짓을 한다. 이런 사진을 자랑할 수 ..

허준박물관 약초원(14:00~14:30)에서 깽깽이풀꽃등 몇 종을 찍고 연이어 선유도(15:00~16:00)를 방문 복수초와 갯무(갯무우)등을 촬영했다. (2019_0323, 삼성 NX10, 85mm, 스마트폰) 선유도 f 5.6 f 2.8 돌단풍으로 보이는데 나무뿌리 같다.

3년만에 북한산 청노루귀를 찾아갔다. 삼천계곡을 통해 부왕동암문을 지나 서식지로 접근하고자 했으나 중간에 길을 잃어 대남문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했다. 청노루귀 서식지에 도착해 보니 그사이 진사들에 밟혀 파괴돼 썰렁하다. 그나마 사찰소유 사유지라고 접근조차 막아 ..

전년의 추억을 따라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을 찾았다. 금년은 지난 겨울을 잘 지내지 못한 듯 전년에 비해 포기수가 부족하다. 모자라는 사진이라 오랫동안 망서리다 기록을 위해 올린다. (2018_0922, 분당 중앙공원, NX10 18~55mm, 30mm, 스마트폰) 이하 18~55mm 표준 렌즈 이하 30mm 단렌즈

천사의 나팔 색도 다양하다. (스마트폰) 2018.0929_13:59 (봉원사) 2018.0930_14:31 2018.1013_17:49 피기 전날 저녁 접혀있는 꽃잎이 인상적이다. 2018.1013_17:49 2018.1014_09:30 2018.1028_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