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학자 김석진옹이 본 을미년 [중앙일보 2015-1-3 일자] 새 날고 싹 돋는 모습 乙 '밖으로 도와서 길하다' 경제·통일 기반 쌓는 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을미(乙未)년은 양띠 해다. 을(乙)자는 새가 날아가는 모습과 봄 새싹이 꼬불꼬불 움터 나오는 모습을 본뜬 글자다. 미(未)는 양기와 음기가 교차하는 오후의 첫 시간..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04
[서평] 일자리 많은 나라가 세계 경제 이끈다, 서재에 살다, 1차 세계대전의 기원 [서평] 일자리 많은 나라가 세계 경제 이끈다 (출처-조선일보 2015.01.03 방현철 논설위원) 세계적으로 일자리 18억 개 부족… 인재 발굴해 기업가 정신 키워야 양질의 창업·취업 가능한 국가가 美 제치고 30년간 세계의 리더 될 것 짐 클리프턴 지음|정준희 옮김|북스넛|277쪽|1만3000원 ..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1.03
'역사의 방파제' 한반도여, 자긍심 가져라 [중앙일보 2015-1-2.일자] 을미년 아침에 띄우는 편지 ② 주경철 교수 (서울대·서양사) 을미년 몽골·왜에 맞선 저력 두 나라 군사력 당시 최고 수준 대륙·해양세력에 휩쓸리지 않아 서울대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는 학부 전공이 경제학이었다. 딱딱한 ‘강단 사학’에 갇히지 않고 전문..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1.03
새해 10가지, 이해인 수녀에게 묻다 [중앙일보 2015-1-2일자] 이해인 수녀는 해방둥이다. 광안리 수도원에서 새해를 맞은 그에게 10가지 물음을 던졌다. 지난 삶에 대한 소회를 풀어낼 때는 문득문득 영화‘국제시장’의 풍경들이 겹쳤다. 해방둥이로서 공유했던 역사의 생채기들, 이해인 수녀 역시 그 길을 헤쳐왔기 때문이다...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03
[책의 향기]“정체성 상실, 위기 불렀다” 세계좌파의 반성문 [동아일보 2015-1-3일자] ◇좌파가 알아야 할 것들/세르주 알리미 외 32명 지음·이진홍 옮김/368쪽·1만9800원·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980∼90년대 유럽 좌파정권을 이끈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상단 왼쪽)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상단 오른쪽). 유럽의 좌파는 비민주적 의사결.. 人文,社會科學/책·BOOK 2015.01.03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⑩ 호사비오리 [중앙일보 2014-12-5일자] 금슬 좋다는데 왜 희귀조가 됐을까? 그를 처음 만난 곳은 북한강이었다. 붉은 햇살이 밤새 언 강의 등허리에 따스운 입김을 후후 불어대는 아침. 이곳으로 나를 이끈 것은 호사비오리였다. 그의 예민한 성깔은 새벽 댓바람부터 나를 조바심치게 했다. 멀리 반짝이는..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1.02
[김정운의 敢言異說, 아니면 말고] 한 해가 시작되는 진짜 이유 (출처-조선일보 2015.01.02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한국 사회 집단기억 '憤怒'로 요약되는 게 문제… 고난 함께 견딘 가족에게 感謝와 그리움 갖듯, 원망 대신 '고마움의 記憶' 되찾는 한 해 되길 독일 TV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꼭 소프트 포르노를 틀어줬다. 독일에 처..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1.02
[그림으로 보는 자연] 올해의 동물 '양' 기원전 6000년부터 길렀대요 (출처-조선일보 2015.01.01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드디어 2015년 새해가 밝았어. 올해는 '양의 해'라고 하는데, 양은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동물이야. 우리나라에선 기르는 곳이 많지 않지만, 중국,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많은 나라에서 양을 기른단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우..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