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지식] 고대·중세 갑옷 입은 터키 '16인의 전사'란? [조선일보 2015-1-17 일자] 지난 12일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터키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레제트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한 뒤 찍은 환영행사 사진이 화제다. 악수하는 두 지도자 뒤로 고대·중세 시대를 연상시키는 전사 옷차림을 한 남성 16명이 두 줄로 도열..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1.18
[씨줄날줄] 영어 신조어 쩍벌남/문소영 논설위원 [서울신문 2015-1-16 일자] 한국에서 '쩍벌남'이라고 부른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공간을 독차지하는 남자들 말이다. 그래서 두 좌석으로 구성된 광역버스를 탈 때는 가능한 한 여성 옆에 앉아야 덜 불편하다. 1960년대나 1980년대 말까지..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18
[서평] 유럽이 정한 국경, 중동 갈등의 씨앗이 되다/ 국력을 키워야 일본의 '진정한 사과' 얻어 유럽이 정한 국경, 중동 갈등의 씨앗이 되다(출처-조선일보 2015.01.17 김기철 기자) 현대 중동의 탄생|데이비드 프롬킨 지음| 이순호 옮김|갈라파고스|984쪽|4만3000원 아랍·이스라엘 전쟁과 팔레스타인 난민부터 9·11테러까지, 중동 문제는 오늘날 국제 분쟁의 핵심 이슈다. 저자는 .. 人文,社會科學/책·BOOK 2015.01.18
인도기러기가 에베레스트를 넘는 비결은 '롤러코스터 비행' 히말라야 산맥은 흔히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린다. 해발 7000~8000m의 고봉(高峯)이 즐비해 ‘새조차 함부로 넘지 못하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인도기러기다.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이 철새는 겨울을 나기 위해 1년에 두 번 히말라야를 넘는다. 세계 최고봉인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1.17
[김정운의 敢言異說, 아니면 말고] 禁止를 금지하라! (출처-조선일보 2014.03.14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主體로서 삶 끝내는 '금지 내면화'는 최악 질병 '사회적 성찰' 獨보다 '저항 불능' 日이 더 암담해 금지 깨는 요란한 도전이 우리를 더 발전시킬 것슬쩍 건들기만 해도 발끈하는 약한 부위가 누구에게나 있다. 물론 나..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1.17
이덕환의 과학 이야기② '에너지 중독' 해결법은 화석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뿐 (출처-조선일보 2013.11.30 이덕환 서강대 교수) 추석 연휴 직후의 늦더위로 시작된 전력대란이 여전히 우리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연이어 불거진 원전과 전력 산업의 총체적 부실과 비리로 우리의 전력 사정은 오히려 더욱 나빠졌다. 전력 산업은 뿌리부터 완전히 무너져 버렸고, 국민들..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01.16
[마음산책]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한다는 것에 대해 [중앙일보 2015-1-16 일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혜 민스님 나는 분명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있었다. “아버지, 진즉에 말씀드렸듯이 병원에 가시지 왜 계속 미루기만 하셨어요?”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났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아버지에게 말하는 내가 싫었다. 상황은 이랬다. 작년 봉암..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16
몰디브 밤바다가 파란 불빛으로 반짝이는 이유 [온라인중앙일보 2015-1-15 일자] 몰디브 바다는 밤에도 푸른 빛으로 반짝인다. 타이완 사진작가 윌 호(Will Ho)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밤바다를 걷다가 깜짝 놀라 카메라를 들었다. 몰디브 해변을 수놓은 파란색 별들 때문이었다. 파도가 칠 때마다 ‘반짝반짝’ 파랗게 빛나는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