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의 敢言異說, 아니면 말고] '팔굽혀펴기' 열다섯 번이면 다 해결된다! (출처-조선일보 2013.11.22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김정운) 일찌감치 고령화사회 진입한 일본, 孤獨을 당연하게 여겨 외로우면 안되는 '고독저항사회' 한국, 경조사 열심히 챙겨 압축 성장하느라 서양의 '근대적 개인' 경험 못해본 우리… 內面에 대한 더 깊은 省察만이 고독에..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1.30
[책의 향기]동전 한닢, 고대로마 일상과 욕망을 증언하다 [동아일보 2015-1-24 일자] ◇고대 로마제국 15,000킬로미터를 가다/알베르토 안젤라 지음/김정하 옮김/540쪽·까치·2만 원 고대 로마의 트라야누스 황제가 동전을 쥔 모습을 담은 삽화. 이 책은 동전의 유통경로를 따라 로마와 속주 곳곳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렸다. 까치 제공서기 2세기 초.. 人文,社會科學/책·BOOK 2015.01.29
[전봉관의 인문학 서재] 선악의 이분법은 없어… 유태인을 가스실에 넣은 건 동료였다 (출처-조선일보 2014.08.23 KAIST 인문사회학과 교수 전봉관) 프리모 레비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프리모 레비는 유태계 이탈리아인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그는 화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였지만, 아우슈비츠에서 생환 이후 40여년 동안 그곳의 참상을 고발하는 저..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1.28
[건강 상식] 나이 들면 짜게 먹는 이유 / 포화지방 無害' 논란 [메디컬 Why] 미각세포는 액체에 반응… 노화로 침 줄면 맛에 둔감해져[나이 들면 짜게 먹는 이유] 침 충분히 분비되게 많이 씹고 오렌지 등 신 과일 먹으면 도움 (출처-조선일보 2015.01.28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서울 마포구에 사는 최모씨(30)는 2~3개월에 한 번씩 고향에 내려가 '집밥'을 먹..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28
[김대식의 Big Questions] 무한에서 수 십 명, 다시 단 한 명으로 줄어든 신들의 역사, 그 다음은? [중앙일보 2015-1-24 일자] <37> 인간은 신이 될 수 있을까? 신은 죽었고, 인간이 죽였다. 왜냐고?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림이다. 몸을 살짝 가린 미인들에 둘러싸인 한 어르신. 노인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멋지고 단단한 몸, 그리고 마치 1950년 할리우드 중년 배우를 연상케 하는 근엄하면..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27
[전봉관의 인문학 서재] 샤를리와 非샤를리, 그 경계는 문화적 가치관 (출처-조선일보 2015.01.24 전봉관 KAIST 인문사회학과 교수)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김영사)은 간행된 지 20여 년 지난 '오래된' 사회과학 서적이다. 외환위기 무렵 이 책의 번역본이 출간되었을 때 "문명과 문명의 충돌은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며, 문명..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1.27
민들레 잎 효능, 알고보니 이렇게 좋은 나물? [중앙일보 2015-1-27 일자] 민들레 잎의 효능이 화제다. 민들레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이 피기 전의 것을 '포고영(浦公英)'이라고 해 한방에서는 치료약으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 등을 달여, 신경통의 치료약으로 먹는다. 민들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염..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1.27
[이영완의 사이언스 카페] '인터스텔라'에 보이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출처-조선일보 2015.01.27 이영완 산업2부 과학팀장) 작년 영화에 1968년 作 장면 보여 존경심 담아 본뜨는 오마주 덕분 미 과학자 오마주 횟수로 영화 평가, 전문가 비평이나 관객 수보다 정확 뇌과학으로 가요 성공 가능성 예측… 노래에 뇌 작동하면 대박 확률 높아 지난해 공상과학(SF) 영..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