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 10758

[지식콘서트] 손봉호 고신대 교수의 인문학 '최소 수의 최소 고통'

(출처-조선일보 2015.01.31 정리=최현묵 기자)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고통이 가장 잔인… 우리 사회는 억울한 고통을 막아주고 있는가 [지식콘서트] 손봉호 고신대 교수의 인문학 '최소 수의 최소 고통'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인문학 대중 강연 프로그램 '인문학 아고라 어떻..

[김현주의 일상 톡톡] 조건 보고 결혼하느니 혼자 살래요

[세계일보 2015-1-29 일자] #1. 건축 디자이너인 김모(37)씨는 이른바 '골드미스'다. 화려한 싱글을 꿈꾸는 건 아니지만 딱히 결혼이 필수라는 생각도 없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간혹 맞선을 보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부모님 안심' 차원일 뿐. 김씨는 "조건만 보고 결혼..

[김정운의 敢言異說, 아니면 말고] 오이디푸스, 아자세, 홍길동

(출처-조선일보 2014.01.03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殺父 신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없는 日, 천황제 폐기 불가능 오히려 '원폭 희생자'라며 징징대는 응석이 일본인 집단심리 형성 한국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콤플렉스… 친부살해도, 형제애..

[Books] 인터뷰 '돈과 힘' 저자 존 델러리 연세대 교수/ 우리는 왜 충돌하는가

"중국을 움직인 11명, 공통된 꿈은 '富强'이었다"(출처-조선일보 2015.01.31 장련성 객원기자) [인터뷰 '돈과 힘' 저자 존 델러리 연세대 교수] 쑨원·장제스·마오쩌둥·덩샤오핑… 그들이 가진 평생의 화두 소개 "美·中 강대국 관계 복잡미묘한 시기… 한국, 두 나라 사이서 균형 유지해야" ..

[김정운의 敢言異說, 아니면 말고] '팔굽혀펴기' 열다섯 번이면 다 해결된다!

(출처-조선일보 2013.11.22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김정운) 일찌감치 고령화사회 진입한 일본, 孤獨을 당연하게 여겨 외로우면 안되는 '고독저항사회' 한국, 경조사 열심히 챙겨 압축 성장하느라 서양의 '근대적 개인' 경험 못해본 우리… 內面에 대한 더 깊은 省察만이 고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