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한국호의 순항은 통치의 정교함에 달려 있다 중앙일보 2017.11.09. 01:01 보수 지리멸렬로 진보 동력 얻어 발 빠른 속도전으로 개혁 추진 최저임금 인상과 복지 확대 통해 양극화·불평등 해소에 일부 성과 절실한 복지·성장 선순환 위해 재벌 구조개혁과 노조 양보 필수 노사정 합의체제로 갈등 줄이고 시민정치 활성화로 합의 유도해.. 其他/송호근칼럼 2017.11.11
[송호근 칼럼] 촛불과 자장면 [중앙일보] 2017.10.31 02:04 여당, 낙하산 희망자 문자로 모집 촛불 전리품이 철가방 자장면인가 5년 뒤 또 공기능은 망가질 것이다 이 위험한 악순환의 고리 끊어내야 촛불 정신은 자장면이 아니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바야흐로 단봇짐 싸는 계절이 왔다. 정부 기관, 공.. 其他/송호근칼럼 2017.10.31
[송호근 칼럼] 중산층의 대리전쟁 중앙일보 2017.10.17. 02:04 최저임금 인상 등 새 정부 정책은 부드럽게 유도하는 넛지가 아니라 팔을 세게 비튼 충격 요법 정치적 생색은 정권이 내고 자영업·중소기업이 선금 지불해 이 1000만 명이 내년 선거의 뇌관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대 교수 연휴 늦은 오후, 춘천 외곽 단.. 其他/송호근칼럼 2017.10.18
[송호근 칼럼] 통영 가는 길 중앙일보 2017.10.03. 01:02 박경리 묘소 참배하러 간 통영 길 전쟁 상흔 안고 산 문인 많은 남도 이청준·이병주·박경리 작품 속 문학의 바다는 전쟁 회한 씻는데 핵이 키운 남북 원한 언제 풀릴까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대 교수 통영 가는 길은 멀었다. 섬진강을 남하해 순천에 .. 其他/송호근칼럼 2017.10.04
[송호근 칼럼] ‘배신의 정치’는 힘이 세다 [중앙일보] 입력 2017.09.19 02:01 지지기반 노조를 배신한 슈뢰더 권력 잃었지만 독일 살려냈다 한국, 지난 30년간 개혁 치장해 지지세력에 ‘보상의 정치’ 골몰 좌우 오갈 뿐 배신의 정치 없어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슈뢰더씨, 지구를 떠나시오.” 2005년 음산했던 독일.. 其他/송호근칼럼 2017.09.20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수소탄 태풍 앞 '빈손' 한국은 왜 이리 차분한가 중앙일보 2017.09.14. 01:02 6차 핵실험으로 핵 공포 현실화 미국은 북 도발에 전쟁 준비 나서 중국·러시아·일본도 대응 채비 태풍의 눈 한국은 오히려 차분 북은 사력 다해 수소탄 만드는데 빈손 한국 정부는 갈팡질팡 내년 원자력 연구예산 대폭 삭감 핵무기 원천 기술 없어질 위기 ━ 누.. 其他/송호근칼럼 2017.09.15
[송호근 칼럼] 하필 이때에 공신 외교라니 중앙일보 2017.09.05. 01:59 문재인 정부는 캠프공화국 4강 대사에도 왜 공신뿐인가 국가 운명이 백척간두에 선 이때 도덕주의, 초년생 공신 외교는 '국민의 우환'을 더할 뿐이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참, 대책 없다, 기가 찬다. 물불 안 가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난감.. 其他/송호근칼럼 2017.09.06
[송호근 칼럼] 늦여름 텃밭에서 중앙일보 2017.08.22. 02:06 과거 보수 정권이 유기한 과제들 새 정부 인기의 8할은 반사이익 노무현 정권은 설화<舌禍> 입었다 곧 찬바람 불고 서리 내릴 것 설화<雪禍>를 견딜 지적 체력 고민해야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텃밭 가꿔 본 사람은 안다. 늦여름 텃밭이 .. 其他/송호근칼럼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