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칼럼] 북으로 가는 먼 길 [중앙일보] 2018.09.18 00:24 경제 제재 철회와 체제 보장을 핵과 맞교환하려는 김정은 셈법 북한이 세계무대로 나온 만큼 힘들게라도 열매를 맺어야 한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서울~평양 간 거리는 261㎞, 650리 길이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650리 길은 KTX로 1시간반이.. 其他/송호근칼럼 2018.09.29
[송호근 칼럼] 8월의 약속 중앙일보 2018.09.04. 00:13 고용주의 지불 능력을 무시한 시민운동 출신 청와대 비서관들 소득주도 성장·주 52시간제 강행 얼마나 많은 공장·가게 죽어나야 이 생존 실험적 기다림 끝나는가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지나는 여름은 좀 서운하다. 폭염, 뭉게구름, 그.. 其他/송호근칼럼 2018.09.05
[송호근 칼럼] '혁명세대의 꿈'은 이뤄질까? 중앙일보 2018.08.21. 00:17 삼성 소유권을 떼내 국민기업화? 삼성이 국제 미아로 전락하는 게 청와대 운집한 혁명파의 꿈인가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역대급 폭염에 잠을 설치는 판에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재벌에 날 선 각을 세워온 80년대 운동권 세대, 청와대에 운집한.. 其他/송호근칼럼 2018.08.22
[송호근 칼럼] 사지선다에 함몰된 백년대계 [중앙일보] 2018.08.07 00:05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 서울대 교수 신입생 다섯 명이 둘러앉은 글쓰기 강좌. 고즈넉한 분위기에 흡족해진 교수가 고전적 질문을 던졌다.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인상적인 걸 말해 봐.” 잠시 침묵이 흘렀다. 할 수 없이 표정이 진지한 학생에게 물었다. .. 其他/송호근칼럼 2018.08.08
[송호근 칼럼] 진보지식인 성명에 현장은 없었다 중앙일보 2018.07.24. 00:48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폭탄 온갖 대책으로 달랜들 뭣하나 중상위 근로자들 임금 자제하고 지원금은 개별 지급하는 게 답 책상물림 지식인들 읊조림 대신 제발 현장에 나가 보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속대발광욕대규(束帶發狂慾大叫), 폭염.. 其他/송호근칼럼 2018.07.25
[송호근 칼럼] 미워도 다시 한번? 중앙일보 2018.07.10. 01:13 정말 미운데, 미워 죽겠는데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릎 꿇고 자성록과 혁신안 제출한다면 다시 한번 돌아볼 아량은 있다 직원 양심과 시민 감시 발동하고 경영 거버넌스 바꾸는 것 중요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50년 전 관객 37만 명을 동원한 공전.. 其他/송호근칼럼 2018.07.11
[송호근 칼럼] 600년 순혈국가의 문, 549명 난민이 두드리다 중앙일보 2018.06.26. 01:27 예멘 난민에 대한 순혈주의 반감 한민족도 743만 명 디아스포라 한국은 이미 다인종 혼혈국가 돼 100조원의 저출산 대책에 앞서 난민과 이민정책 대폭 손질해야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최충일 기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예멘인(人) 549명이 제주.. 其他/송호근칼럼 2018.06.27
올드보이들, 수고 많았다 [중앙선데이] 2018.06.16 02:11 손잡은 북·미, 6·13 선거 민심 … 산업·민주화 병렬 시절은 가고 누가 뭐라 하든 새 시대가 왔다 철지난 잣대로 세상 재단은 그만 젊은 세대에 시대운영권 넘기자 ━ 성장·반공에 충정 바친 세대 ‘레드카드’ 세기의 이목이 집중된 북·미 정상의 역사적 만.. 其他/송호근칼럼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