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안 2025. 3. 11. 00:10 강성층 입김 커질 가능성에…'찬탄파' 난감 한동훈 "대통령 뵐 기회 있었으면" 목소리 '반탄파' 잠룡들은 尹心 낙점 기대하는 듯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복귀하면서 이른바 '관저 정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도 덩달아 커질 수밖에 없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대권 행보의 보폭을 넓히던 여권 잠룡들의 속내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여권 관계자는 10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현재 이 상황은 대권주자 모두에게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상대책위원장 시절부터 당대표 시절까지, 윤 대통령과 각을 세워온 한 전 대표는 최근 정치 활동을 재개한 이래 북콘서트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