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970

"호떡 받아들고 아이처럼 웃는 얼굴, 세간살이 팔아가면서도 나눔 못끊는 이유"

파이낸셜뉴스 2018.11.29. 17:11 18년째 '사랑의 호떡' 나눠주는 김영욱·김용자씨 부부 남는 호떡 나눠주자며 시작..어느덧 300만개 무료봉사 김영욱(오른쪽)·김용자씨 부부는 18년 전부터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호떡'을 나눠주고 있다. 지금껏 그들이 무료로 나눠..

[월드피플+] 피자집 청년, 죽음 앞둔 단골위해 왕복 720km 배달한 사연

서울신문 2018.10.23. 16:51 그는 늦은 저녁 자신의 차에 피자를 실어 예전 단골 고객을 찾아갔다. 죽어가는 남성에게 피자 배달을 한 10대 남학생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주말 미국 CBS 자회사인 WWMT-TV는 미시간주 배틀크리크시 스티브 피자가게에서 일하는 청년..

[월드피플+] 남친 묘지에 웨딩드레스 입고 나타난 여성의 사연

서울신문 2018.10.11. 10:01 남친 묘지에 웨딩드레스 입고 나타난 여성의 사연 최근 미국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묘지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찾아가 오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많은 사람을 눈물짓게 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

[월드피플+] 결혼하는 손녀 소원 들어주고 영면한 전쟁영웅 할아버지

서울신문2018.09.08. 10:01 손녀의 결혼식 날, 아픈 할아버지는 손녀딸과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마냥 웃을 수 없었다. 2차 대전 참전용사로 활약했던 90대 할아버지는 손녀딸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해 마지막 임무를 완수한 뒤에야 편안히 세상을 떠났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