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아마추어 등반가인 정펑이 신부와 함께 중국 저장 성 진화의 절벽에서 웨딩 사진을 찍고 있다. / 2014년 10월 26일, 중국 진화

북한당국의 장거리 취재 허가를 받은 에릭 탈매지 AP통신 평양지국장이 지난 6월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탈매지는 사진기자 데이비드 구텐펠더와 일주일간 백두산을 방문했다. 취재동안 북한 당국 경호원과 함께 했으며, 주민들과 대화할 수 없었다고 AP통신 측이 전했다. [AP=뉴시..

[출처 ; 연합뉴스/뉴시스] 제10회 부산불꽃축제에 시민·관광객 132만명 운집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내 최대의 불꽃 쇼인 '부산 불꽃 축제'가 25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렸다. 오후 8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 불꽃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32만4천명이 모여 가을 ..

지난 22일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 상고대(얼음꽃)가 피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설악산에서는 지난 14일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된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첫눈도 관측됐다. 2014.10.23 << 설악산사무소 >>

[출처 ; 세계일보] 손에 닿을 듯 마음마저 깨끗하게 물들이는 10월 하늘. 에머럴드 빛 푸르름 아래 펼쳐지는 울긋불긋한 단풍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경기관광공사가 10월 중순 수도권 지역에서 산책하며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산 4곳을 소개해 ..

■ 아흔아홉 굽이 물들인 '단풍의 바다' 화천읍에서 평화의댐으로 이어지는 460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면 해산령 아흔아홉 굽이를 오색 찬란하게 물들인 '단풍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길 중간에 조성된 해산전망대에 오르면 해산(해발 1194m)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골짜기 사이로 쪽빛 ..

서울시내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는 어디가 있을까. 서울숲, 월드컵공원, 서울대 정문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가면 새빨간 유혹인 단풍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 서울숲 은행나무 군락지와 응봉산 = 서울숲에는 은행나무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촘촘하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는 속담이 있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으니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 뜻이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같은 뜻으로 '우유를 쏟고 울지 말라(Don't Cry over spilt milk)'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쏟아져서 다시 담을 수 없는 우유를 물감 삼아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