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 12216

'충격 반전' 손흥민, 토트넘과 장기 계약 실패? "내년에 떠날 것" 현지 예측

인터풋볼 2024. 12. 14. 05:05  손흥민이 내년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인 손흥민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내년에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로 자리잡았다. 전설의 시작은 2015년이었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에 입단했다. 지금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지만 당시에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토트넘의 주 득점원으로 거듭났다. 최고의 활약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아..

北이 남측 전기 끊자… 급파된 美 발전선이 암흑천지를 밝혔다

조선일보  2024. 12. 14. 00:40 [아무튼, 주말] [전봉관의 해방 거리를 걷다] 1948년 5·14 단전 사태와 전력 자립을 위한 사투 태평양전쟁 막바지 식민지 조선의 생필품 공급은 매우 열악했다. 식량이 부족해 미곡의 공출?배급제가 실시되었고, 석유가 부족해 대체재인 송근유(松根油) 제조를 위해 소나무 뿌리 채취에 열을 올렸다. 의복, 신발 등 기본적인 소비재 공급도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딱 하나, ‘전기’만큼은 차고 넘쳤다. 닛치쓰(日窒)주식회사가 ‘조선질소비료 흥남공장’에서 사용할 전력을 얻기 위해 동양 최대 규모의 토목 공사를 벌인 끝에 1929년 1호기를 시작으로 1932년 4호기까지 준공한 부전강수력발전소는 발전력이 20만kW에 달했다. 당시 조선 전체 발전력의 4배에 달하는 엄..

‘尹, 탄핵표결 하루전 박선영 임명’ 논란… 野 “헌재 심판 보험용”

동아일보  2024. 12. 12. 03:02 [尹 탄핵 14일 2차 표결] 朴, 헌재 재판관 정형식의 처형… 재판관 중 尹이 지명, 정형식 뿐 現 6인 체제선 1명만 반대해도 기각… 野 “9인 체제 회복” 청문절차 속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1차 탄핵소추안 표결 하루 전인 6일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일종의 ‘보험’을 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임명한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박 위원장의 제부이고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에 야당은 ‘9인 체제’를 회복하기 위해 이달 말 헌재 재판관 3명의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여권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이 하야를 선언하지 않고 탄핵심판에 대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

[더 한장] 지금 여기는 별천지...산수유가 만든 겨울 풍경

조선일보  2024. 12. 11. 07:00 이천 백사면 산수유 군락지, 붉은 열매가 마치 꽃이 핀 듯 단풍도 다 지고 눈이 내리는 영하의 겨울 날씨지만 나무에 붉은 ‘보석꽃’이 핀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마을. 3월 말이면 봄의 전령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온 마을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이 마을이 지금은 온통 붉은색 천지다. 잎이 다 떨어진 산수유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붉은 열매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자 하나 둘 카메라를 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른 아침 달려온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산수유나무가 빚어내는 풍경에 취해 연신 셔터를 눌어 댔다. 안타까운 장면도 있었다. 얼마 전 내린 폭설에 부러진..

한강 "2024년 계엄상황에 충격…무력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길"(종합2보)

연합뉴스  2024. 12. 7. 00:48 노벨상 첫 공식 기자회견서 적극 발언…"'소극적' 젊은 군인들 태도 인상적" '채식주의자' 논란에 첫 입장 "유해도서 낙인·폐기, 가슴 아파" '제2의 한강'엔 "'문학 읽는 근육' 기를 교육 필요"…"언어의 힘은 변하지 않을 것"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6일(현지시간)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 노벨상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 '소년이 온다'를 집필하기 위해 당시 계엄 상황을 공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라건대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를 막는 방식으로 통제하는 과거의 상..

[포토] '전통예술 문화나눔'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

세계일보  2024. 12. 6. 21:49 6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전통예술 문화나눔'을 주제로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206214937904[포토] '전통예술 문화나눔'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 [포토] '전통예술 문화나눔'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6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전통예술 문화나눔'을 주제로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v.daum.net

[속보]한동훈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직접 설명해야…국방부 장관 즉각 해임하라”

채널A  2024. 12. 4. 04:4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이 이 참담한 상황에 대해 소상히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4일) 새벽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있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적·외교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권여당으로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7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전 8시에는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https://v.daum.net/v/20241204044710751 [속보]한동훈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직접 설명해야…국방부 장관 즉각 해임하라” [속보]한동훈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직접..

'충격 거절' "SON 너무 늙었어!"...'재계약 불가' 손흥민, FA로 '맨유-뮌헨' 빅클럽 이적 어렵다? 바르셀로나는 영입 의사 '전격 철회'

스포츠조선  2024. 12. 3. 06:15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에 대한 구애의 손길을 접었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2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을 배제하고 젊은 재능을 우선시한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뷰나는 '바르셀로나는 나이를 이유로 살라와 손흥민을 이적 대상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미구엘 리코의 보도 소식을 인용했다. 이어 '구단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데쿠 디렉터는 장기적인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젊은 선수의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살라와 손흥민 모두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다. 하지만 구단은 여러 시즌에 걸쳐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팀을 구축하는 것을 원한다'라고 손흥민 영입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