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갯골을 찾은것은 거의 손가락을 꼽을만하고 특히 자전거다리는 한번도 안갔던것 같다. 그래서 자전거다리와 생태공원을 한번 둘러 보기로 하고 인천지역 물때를 점검해 보니 3몰로 만조시 대비 역 1.5m 정도 낮다. 물이 덜차면 자전거다리가 엉거주춤한 모습이 되어 볼품이 없게 되지만 기왕에 마음먹었으니 출사에 나서기로 하였다. 우려했던 점은 곧 확인되었다. 예상했던 1.5m 보다 덜 물이 찼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한장을 촬영하고 나니 바람이 세차게 일어 아예 반영조차 지워버렸다. 생태공원으로 옮겨 전망대를 중심으로 몇컷 찍고 촬영을 마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