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식의 태평로] 중국에 대한 幻想은 아직 이르다 (출처-조선일보 2014.11.13 최유식 디지털뉴스부장) 작년 11월 말 캔버라에서 열린 제3차 중·호주 포럼에서 격론이 오갔다. 중국은 미·호주 동맹에 대해 "냉전의 산물로 중국의 주권과 핵심 이익을 침해한다"며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호주도 이에 맞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긴장 완화를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13
[최유식의 태평로] 中國 사학자가 정리한 6·25전쟁의 역사 (출처-조선일보 2014.04.24 최유식 디지털뉴스부장)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세대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그가 쓴 '한국전쟁의 기원'은 당시 필독서로 통했다. 그는 이 책에서 '남침 유도설'을 주장했다. 6·25전쟁을 앞둔 1949년 여름과 가을에 걸쳐 38선..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