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 헤르미온느, 헤르미오네, 허마이어니 [중앙일보] 입력 2016.02.12 00:32 고정애 런던특파원 유럽 특파원으로서 곤혹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인명·지명 등 고유명사를 우리말로 옮겨 적을 때다. 언어의 다양성·불규칙성 때문이다. 최근엔 이런 게 있었다. CASA BATLLó.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를 흠모하는 이들이라면 단박.. 人文,社會科學/時事·常識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