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칼럼] 우리에겐 그래도 희망유전자가 있다 중앙일보 2016-1-19 을미년 세모는 우울했다. 청춘 시절보다 더 열심히 뛰어도 살림은 쪼들리고 나라 경제는 위태로웠다. 병신년 새해가 시작되었건만 희망은 떠오르지 않는다. 국민들이 힘을 실어 달라는 대통령의 간절한 호소도 그냥 귓전을 스칠 뿐이다. 가족과 국가를 위해 마냥 신나게.. 其他/송호근칼럼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