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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레이저대공무기, K9 차륜형, 0.25m급 소형 SAR 위성 일반 공개[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문화일보  2024. 10. 6. 00:30 한화, ‘다층방어 솔루션’ 첫 공개… “중·고도 미사일 대응, 안티드론 통합체계” 선보여 “ K9 유무인복합체계, 0.25m급 소형 SAR 위성 첫 전시 … ‘미래형 무기체계’ 공개 한화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전시·컨벤션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마련한 부스에서 우리 영공을 철통 방어할 최첨단 기술 기반의 ‘다층방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장 중앙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해 미사일 위협을 탐지하는 중·장거리용 다기능레이더(MFR),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더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장거리 요격미사일 L-SAM 모형이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안티 드론존’..

한발 물러선 정부…의료계 화답할까

데일리안 2024. 10. 6. 00:15 한덕수·한동훈 깜짝 회동하며 '의료계'에 러브콜 "전공의 여러분 미안하다"…정부 첫 사과도 나와 정부와 국민의힘이 의료계를 향해 전제조건이나 사전 의제를 정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미 수시 입시가 진행되고 있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원점 재검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선 함께 논의해 보자고 의료계를 향해 호소했다. 의료계가 화답할지 관심이 모인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국회에서 '깜짝' 회동을 했다. 한 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만나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구성 방안 등을 두고 논의한 직후였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만큼 의료계..

日남성들, 목욕탕서 모이는 이유…‘이상한 짓’ 발각되자 결국

서울신문  2024. 10. 6. 00:03 목욕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공중목욕탕 이용객들끼리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같은 문제로 폐업하는 목욕탕까지 등장하자 현지에서 대책을 마련했다. 5일 가고시마 요미우리TV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 현경은 공중목욕탕에서의 외설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함께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가고시마현에서 10년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 목욕탕은 일부 남성 이용자 간의 지속적인 부적절한 행위에 골머리를 앓다 지난 3월 폐점했다. 나가요 조합 부이사장은 “10여년 전부터 해당 목욕탕 내에서 남성 이용자 간의 성적 부적절 행위가 목격됐다”고 전했다. 부적절한 행위는 소셜미디어(SNS) ..

또 '김건희'·또 '친한vs친윤'…전당대회 연장선 된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데일리안  2024. 10. 6. 00:00 韓, '관계없다' 선긋는 용산에도 조사 착수 중진·친윤 "일을 키우고 있다…해당행위" 친한계 "김대남, 진영을 팔아먹은 행위" 또다시 갈등 치닫는 국민의힘…피로감↑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정 성향 유튜버에게 한 대표를 공격하라고 사주했다는 내용의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이 여당의 새로운 갈등 기폭제가 되고 있다. 전당대회 때 촉발됐던 '윤·한 갈등' '김건희 리스크' 국면이 끝없이 늘어지면서 국민적 피로감만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동훈 대표가 최근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하며 칼을 빼들자, 잠시 수면 아래로 잠복했던 여당 내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특정 성향 유튜브..

美첩보전, 中해군 내부로 뻗쳤다… ’핵잠 침몰 은폐’ 실패 전말

조선일보  2024. 10. 6. 00:00 [최유식의 온차이나] 中, 4개월 쉬쉬했지만 들통 美, 위성 판독 수준 넘는 정보 공개 “저우급 신형 공격용 핵잠 디젤엔진에 소형 원자로 탑재” 중국이 개발 중인 최신형 저우(周)급 공격형 핵잠수함이 지난 5월말 또는 6월초 시험 항해를 앞두고 후베이성 우한시 우창조선소에서 침몰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월26일 미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죠. 블룸버그 보도를 보면 이 당국자는 국방부 대변인인 패트릭 라이더라고 합니다. 사실상 미 국방부가 침몰 사실을 공개한 거죠. 중국은 사고가 발생한 지 4개월 가까이 이 사실을 숨겨왔습니다. 미 해군 잠수함 함장 출신인 토머스 슈가트 신미국안보센터(CNAS) 선임연구원이 6월말 상업용 위성사진..

남관표·장하성 몰아붙여 사드 ‘3불’ 부인 이끌어내다

조선일보  2024. 10. 5. 22:40 [이하원 기자의 외교·안보 막전막후 ] 2020년 주일·주중 대사관 동시 국정감사 활용해 야당 이태규 김석기 정진석 조태용 박진 의원이 잇달아 3불 문제 집중적으로 제기, ‘빌드업’ 시켜 “中에 약속 없었기에 안 지켜도 돼” 확인 받아내조선일보 외교부·민주당 출입 기자·한나라당 취재반장·외교안보팀장·워싱턴-도쿄 특파원·국제부장·논설위원과 TV조선 정치부장으로 정치·외교·분야를 25년간 취재해왔습니다. 주요 사안의 막전막후에서 취재한 비사를 전해드립니다.7일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 국정감사는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질의·답변에서 새롭거나 주목할만한 사실이 터져 나오곤 합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화상을 통해..

가을 밤하늘 수놓은 불꽃...100만 인파에 일대 혼잡도

조선일보  2024. 10. 5. 21:34 서울세계불꽃축제 화려한 불꽃이 여의도의 가을 밤하늘을 수 놓았다. 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주최사 한화는 불꽃축제 주제를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으로 정했다. 올해는 한국·미국·일본 등 3국이 참가해 오후 7시 20분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 불꽃 쇼를 선보였다. 이날 일대엔 100만여명의 시민들이 결집했다. 시민들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을 보며 “와 정말 예쁘다” “아름답다”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다. 일본팀은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주제로 일본의 전통 색상을 살린 불꽃을 연출했다. 미국팀은 ‘캘리포니아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불꽃쇼를 선..

北의 ‘임계 미만 전쟁’에 대비하라

신동아  2024. 10. 5. 09:01 (복거일 소설가·문화미래포럼 대표) [한반도 지오그래픽] 인천·철원 기습 점령 후 휴전 제안할 수도 ● 심상치 않은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 ● 국제 정세 불안할수록 北 핵무기 가치 높아져 ● 화살머리고지는 6·25 때 北 주력 105땅크여단 남하 경로 올해 1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느닷없이 "남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 관계"라고 선언했다. 북한은 줄곧 '남북한이 한민족이고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민족을 앞세운 북한의 주장은 늘 남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80년 동안 '재미를 본' 주장을 북한이 갑자기 바꾼 것은 참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대한민국 내 북한에 호의적 세력이, 의회의 다수당인 야당부터 그 많은 친북 단체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