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15-6-23
울산에서 구급차를 위해 차량이 양 옆으로 비켜서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이 일어난 터널은 울산시 북구 어물동 무룡터널이다. 지난 21일 오후 6시52분쯤 119 구급대원들은 터널 안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퇴근시간이어서 터널 안팎에는 차량 250여대의 차량이 줄지어 서 있었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배려 덕분에 구급차량은 신고접수 7분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부상당한 이모(40·여)씨를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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