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8일(일)은 바람에 날려 구름 속으로 들어가
꽃향기를 즐기는 등산과 야생화 사진촬영을 함께한 하루였다.
온산은 연록색으로 그자체로도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에
금년 봄 처음 시도한 야생화를 촬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나는 처음이지만 바람아님이 이 곳 지리에 밝아 따라만 가는 쉬운여정이였고,
코스는 방화동-독산역-광명시보건소-구름산-가학산-서독산 .........
우리는 야생화 촬영을 겸해 능선길은 피하고 허릿길로만 다녀 어려운줄도 모르고 ..
바람아를 따라 구름산 속으로 ..........
현호색
개별꽃을 희롱하는 바람아님
천연약수터
붓꽃 너 반갑다.
조선현호색 벌과 희롱하다(전문가들은 이 장면을 식물-곤충의 포르노라고 한답니다)
광명시 열병합발전소
노랑붓꽃
덩굴딸기
하산 후 찾아 본 오리 이원익선생의 기념관 굴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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