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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찾아낼 수 있나요?" 자연과 완전히 하나가 된 사진 모델

바람아님 2016. 5. 7. 23:55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6.05.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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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바디페인터 레오니 진과 요르그 두스터왈드기 사진작가 라일라 프리지저(Laila Pregizer)·우베 슈미다(Uwe Schmida)의 힘을 빌려 진행한 프로젝트 '탈피(Metamorphosis)'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찾아가 몸에 페인트를 칠한 뒤 풍경에 자연스레 섞여들어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최고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사계절 내내 촬영지를 찾았으며, 현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페인트는 반드시 실제 촬영 장소에서 칠했다. 사진들은 촬영 이후 일체의 편집도 거치지 않은 채 원본 그대로 공개됐다. 그 결과 이들은 자연에 완전히 녹아들어가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하는 작품들을 완성했다.

이에 유명 잡지 모델 매거진(Model Magazine)에서는 이 사진들을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아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거칠게 휘어진 나무의 곡선이나 단단함이 전해지는 바위의 모서리에서 느낄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인간의 신체에서도 느낄 수 있게 연출했다"고 평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etamorphosis 프로젝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