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아이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바람아님 2016. 7. 14. 23:47
따뜻한하루
아이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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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중반을 쉼 없이 달려온 따뜻한 하루는 잠시 쉼을 갖고자 합니다.
감동을 줬던 지난 이야기를 앙코르 편지로 7월 16일까지 보내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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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청년 나빈 쿠마르가 제작한 2분짜리 영화 '분필'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아이는 이라크 전쟁으로
고아가 된 소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맨 마지막
'대부분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누군가는 갈망한다.'
라는 말로 끝을 맺지요.

영화는 지난 2014년 10월 인도에서 열린 '애님데이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AD 영화'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다치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아이에게서 엄마를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가 어른들의 세상에 살면서
힘없이, 이유 없이 고통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저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에겐
이념도 종교도 아닌 엄마만 있으면 된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 오늘의 명언
제일 안전한 피난처는 어머니의 품속이다.
- 풀로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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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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